[뉴스 스토리] 파리 패션주간 '무관중 패션쇼'

▶ 파리 패션주간 '무관중 패션쇼'

한껏 치장한 모델이 도도하게 걷고 있습니다.

보통의 패션쇼와 다른 점은 관객이 없다는 건데요.

프랑스 파리 패션 주간을 맞아 주목받고 있는 '무관중 디지털 패션쇼'입니다.

런웨이를 걷는 대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옷맵시를 선보이는데요.

생중계로 패션쇼 시청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 이스라엘, 봉쇄 중 맞는 최대 명절

남성이 사람들 머리 위에서 살아있는 닭을 돌립니다.

유모차에 탄 아기도 빼놓지 않는데요.

유대인 최대 명절인 '욤 키푸르'를 맞아 이스라엘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원래 이 기간에는 통곡의 벽과 회당에서 집단 기도를 해야 하지만 현재 확진자 급증으로 전국이 봉쇄 중이라고 하네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맞는 명절 모습과 분위기는 확실히 예년과 다른 것 같습니다.

▶ 美 해변을 휩쓴 거대 물기둥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해변에 뭔가가 나타났습니다.

거대한 기둥 모양의 회오리바람이 서서히 이동하고 있는데요.

인근 건물에서 내다보니 금방이라도 다가올 듯 무시무시합니다.

해변의 집기 일부를 파손시키긴 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 브라질, 때 이른 더위로 해변 북적

브라질 해변은 놀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절기상 봄에 접어들었는데 4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로 인파가 몰렸다고 하네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4만 천여 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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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패션주간 '무관중 패션쇼'

한껏 치장한 모델이 도도하게 걷고 있습니다.

보통의 패션쇼와 다른 점은 관객이 없다는 건데요.

프랑스 파리 패션 주간을 맞아 주목받고 있는 '무관중 디지털 패션쇼'입니다.

런웨이를 걷는 대신 카메라 렌즈를 통해 옷맵시를 선보이는데요.

생중계로 패션쇼 시청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