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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추석 연휴 교통사고 1위…양재 트럭터미널 앞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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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 양재동 트럭터미널 앞 삼거리로, 12건 발생해 3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번째로 많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전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 부근으로 모두 9건, 대구 중구 공평로 부근과 대구 서구 내당동 새길시장입구 부근이 뒤를 이었습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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