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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자막뉴스] "올겨울 한반도에..." 무서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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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는 북극 해빙을 계속 녹이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빙하가 녹았던 해는 2012년이었습니다.

당시 북극 해빙의 면적은 341만㎢, 8월에 닥친 뒤늦은 태풍이 해빙 표면을 녹여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 북극 해빙 면적은 374만㎢로 역대 두 번째로 작아졌습니다.

3위 기록인 지난해 415만㎢를 크게 제친 수치입니다.

북극의 기온 상승과 해빙 면적 감소는 그해 겨울 추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