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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늘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거리두기 2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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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와 요양 시설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하루 백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체육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입니다.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한다고 해도 인구 이동량이 늘면서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하게 번지지는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