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세계 곳곳서 기후위기 대응 촉구 시위

지난 25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의 변화를 촉구하는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이었는데요.

주말동안 세계 각국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시위가 벌여졌습니다.

독일에서는 수백 명이 석탄 광산의 내부와 주위에서 구조물을 막고 석탄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는데요.

남미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대만에서도 시위대가 거리로 나와 재앙적 기후 변화를 멈추기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스페인의 환경운동가들은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의 일환으로 마드리드 의회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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