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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서둘러 대법관 지명…美 대선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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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고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으로 배럿 판사를 서둘러 지명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은 대선에서 이긴 대통령이 새 대법관을 지명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대하지만, 공화당은 대선 전에 신속하게 인준을 끝내겠다는 입장입니다. 대법관 지명이 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신임 연방 대법관에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