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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해군 초계기, 실종 다음날에야 떴다…연평도 인근만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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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이 이씨가 실종되고 사망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군은 센티미터 단위로 관찰할 수 있는 해상초계기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는데, 실종 다음날에야 출동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사실상 이씨가 북한 해역으로 넘어간 뒤에, 그러니까 북한군에 발견되기 2시간 전에야 정찰자산이 움직인 겁니다.

석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