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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천 자동차 부품 공장에 큰불...충전하던 전기차에서 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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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큰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제주도에선 충전하던 전기차에서 연기가 나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이 난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인천 가좌동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15분쯤.

소방당국은 소방차 36대와 소방관 80여 명, 소방헬기까지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네 시간 가량 지난 오후 1시 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