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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인천 화재 참사' 초등생 형제 호전…"형이 처음으로 눈 깜박이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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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끼리 끼니를 때우려다, 집에 불이 나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 기억하시죠. 사고 11일 만에 형의 건강이 조금 회복됐는데 눈을 깜빡이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생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10살과 8살 난 형제만 있던 집에 불이 난 건 지난 14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지 11일 만이던 어제 형이 먼저 눈을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