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국정원 "김정은, 사전 보고 못 받은 것으로 판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우리 국민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전에 보고받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오늘 국정원 비공개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건 이후 북측이 공개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까지 밝힌 것으로 볼 때 국정원은 우리 국민 피살 전에 김 위원장이 보고받았던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려해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보고 과정에서 정부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제1 우선 순위로 보고 움직인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