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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고려대, 직원 3천여명 불공정 채용·입시 부정…교육부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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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최악의 취업난 속에 공정이 사회적 화둔데요, 고려대 의료원이 직원들을 채용할 때 출신 대학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는가하면, 아예 2년 전부터는 출신대학 배점 비중을 더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민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과대학과 3개의 종합병원 등을 갖춘 고려대학교 의료원. 직원이 수천 명에 이릅니다.

교육부는 감사에서 의료원이 직원 채용 서류심사 때 출신 대학에 따라 차등을 두고 선발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