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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의협 "의대생 국시 응시 표명에 정부 전향조치로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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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이 기존의 입장을 바꿔 국가고시 응시 의사를 표시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거들었다.

의협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학생들이 본연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전향적 조치로 화답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의협은 "전국 의대 본과 4학년 대표들이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의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학생들이 자존심과 소신을 지키며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