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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도쿄올림픽 이번엔 '뒷돈유치 의혹'…내년 개최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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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이번엔 뒷돈 유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개최지 결정 직전, 일본 측이 IOC 위원 측에 거액을 보낸 정황이 드러난 건데요, 이러다 내년 7월 개최도 힘든 게 아니냐는 회의론이 나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프랑스 검찰은 일본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IOC 유력인사에게 거액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관방장관이었던 스가 총리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