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공수처장 임명까지 11월 중에는 완료해야"

윤호중 "공수처장 임명까지 11월 중에는 완료해야"

국회 법사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오는 11월 중에는 공수처장 임명까지 완료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2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검경수사권 관련 검찰 개혁이 내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시행되니, 공수처도 내년 1월 1일 이전에 설립돼 함께 출범돼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공수처법 개정안이 어제(21일) 법사위에 상정된 것에 대해서는 "여당이 다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개정을 원하지 않으면 야당이 공수처 위원을 추천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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