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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자막뉴스] 도쿄올림픽 '뇌물 유치'?…"IOC위원 아들에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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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도쿄올림픽 '뇌물 유치'?…"IOC위원 아들에 로비"

2020년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IOC 위원 측근이 검은돈을 받았다는 내용의 문서가 확인됐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부정 거래 의혹은 이미 2016년에 제기됐는데 최근 미국과 프랑스 당국이 공개한 문건에서 관련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겁니다.

관련 문건을 보면 도쿄 올림픽 유치위원회의 일을 맡은 싱가포르 업체 블랙타이딩스는 당시 IOC 위원이었던 라민 디악의 아들, 파파맛사타 측에 36만7천달러, 우리돈 약 4억2천만 원을 송금한 걸로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