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서울아파트 공황구매 잠잠...30대 '영끌' 매수는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달 서울아파트 거래량이 전달보다 57%나 급감해 거래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내 집 마련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30대 수요층은 여전해 '영끌'로 집을 사는 비중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0대가 영혼까지 끌어모은 자금을 마련해 아파트를 사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달 25일) : 법인이 내놔야 하는 물건을 비싼 가격에 30대가 사준 게 아닌가, 이런 안타까움이 지난 6월, 7월 시장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