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방역 당국 "추석 연휴가 고비"...특별방역 조치 금요일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말 이동량 줄지 않아…방역 당국 "추석 연휴가 고비"

지난 2월 대구·경북 이동량 38% 감소…수도권 두 배 이상

[앵커]
지금 이 시점에서 방역 당국의 가장 큰 걱정은 추석 연휴입니다.

정부는 이번 연휴를 '특별방역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금요일에 세부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에 이동량이 대폭 늘어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주말 이동량이 좀처럼 줄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사례는 이전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보다 8.3%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