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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악몽이 해피엔딩으로...시민들이 지켜낸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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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전 세종시에서 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을 벌여 30대 남성을 구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대전에서 약사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심정지로 길에 쓰러진 남성의 '골든타임'을 지켜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누군가 아스팔트 길 위에 쓰러져 있습니다.

반바지 입은 남성이 무릎이 까지는 줄도 모르고 힘차게 심폐소생술을 벌입니다.

약사 박성균 씨로, 약국에서 일하다가 한걸음에 달려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