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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경찰청장 "개천절 집회 현장 체포"…야당도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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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일부 보수단체가 예고한 개천절 집회에 대한 원천 차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참여 인원이 열명을 넘으면 사전 금지 통고를 하고 불법으로 강행할 경우 현장 체포도 불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야당도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개천절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 감염 우려 속 진행된 지난달 광복절 집회. 집회 이후 오늘까지 파악된 관련 확진자는 619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