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기밀 문서 수두룩…줄줄 새는 군사 기밀 어쩌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몰래 촬영해 간 건 맞지만 서로 짜고 한 건 아니라는 게 현대중공업과 군 간부의 주장입니다. 이 말이 맞는지는 앞으로 수사와 재판에서 최종적으로 가려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군사기밀 유출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업 가치가 큰 군사 기밀은 관련 기업들이나 그 기밀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큰 유혹이다 보니까 현역은 유출하고 예비역은 기밀을 들고 전역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