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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토종 바나나가 '주렁주렁'…친환경 재배에 '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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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따뜻한 남해안의 기후를 이용해 해남에서도 바나나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당도가 수박이나 멜론보다 높고 상품성도 뛰어나 온라인 등에서 인기를 끌며 아열대 작목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m 넘게 자란 나무마다 바나나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심은 지 1년 만에 훌쩍 큰 470여 그루에서 올해 생산될 양은 12톤가량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