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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北, 한미공조 연일 맹비난..."국방협의체는 구밀복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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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 매체 '메아리', 한미통합국방협의체 비난

어제는 "한미 '동맹대화'는 사대 굴종" 비아냥

北 연이틀 선전매체 동원 南 정부·한미공조 비판

노동신문 "농사 성과, 자력번영의 절실한 요구"

[앵커]
북한이 선전매체를 동원해 연이틀 한미 공조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외교 당국이 추진 중인 '동맹대화'를 문제 삼은 데 이어 한미 군 당국 간 국방협의체를 놓고 '입에는 꿀, 배에는 칼'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우리 정부를 맹비난한 건데요.

한미 공조 강화 움직임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가 이번에는 한미 군 당국이 개최한 통합국방협의체, KIDD 회의를 문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