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브리핑] 정은경 "추석 대이동, 전국 감염 확산 분명한 원인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전파될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이번 추석 때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규모 인구 이동은 분명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 유행 관리가 급선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는 꺾였지만, 수도권에는 지역사회에 잠복해 있는 감염이 상당수 있고, 추석 연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증폭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