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기로 한 정부 정책의 효과를 놓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7%가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가 이동 제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9.9%였는데, 두 응답의 차이는 2.2%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왔지만 올해 추석 연휴에는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통행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YTN '더뉴스' 의뢰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입니다.
홍민기[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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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7%가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가 이동 제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9.9%였는데, 두 응답의 차이는 2.2%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