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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추석 앞둔 마트·시장 '활기'…'방문 대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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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를 열흘 남짓 앞둔 주말,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은 모처럼 쇼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고향을 찾기 보다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매대에 진열된 다채로운 상품들.

추석 선물을 고르려고 나온 시민들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박순순 / 서울시 강서구: 뭘 보낼까 늘 고민이에요. 가을 하면 추수의 기쁨을 과일에서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생필품부터 과일과 와인까지 종류도 가지각색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만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고기 선물도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