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1. 민주당이 재산 논란을 빚은 김홍걸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유지하게 됩니다.

2. 국방부 압수수색 벌인 검찰이 국방부 서버에서 추미애 장관 측 통화기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휴가 연장을 위해 통상적 민원 절차를 밟지 않고, 보좌관이 군 인사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3. 감사원이 현 정부 실세인 노영민 비서실장에겐 업무처리와 관련해 '주의'를, 문재인 대통령 측근 인사들엔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4.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 장관 동생이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5. 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에게 돈을 받고, 금감원 내부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청와대 행정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6. 엄마 없는 사이 끼니를 해결하려다 참변을 당한 형제가 집 인근 아동센터에도 가지 못 할 정도로 방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형제를 돕고 싶다며 후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7.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경영계와 당 내부의 우려에도 이른바 '기업규제 3법' 입법에 찬성한다는 입장입니다. 거센 당내 반발에, 일부 독소조항을 해소하는 선에서 타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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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이 재산 논란을 빚은 김홍걸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유지하게 됩니다.

2. 국방부 압수수색 벌인 검찰이 국방부 서버에서 추미애 장관 측 통화기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휴가 연장을 위해 통상적 민원 절차를 밟지 않고, 보좌관이 군 인사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3. 감사원이 현 정부 실세인 노영민 비서실장에겐 업무처리와 관련해 '주의'를, 문재인 대통령 측근 인사들엔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