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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조국 동생, '채용비리' 유죄…나머지 혐의는 모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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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웅동학원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 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업무방해 혐의' 하나만 유죄로 인정됐고, 나머지 5개 혐의는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웅동학원에 대한 공사대금을 두고 조국 일가가 서로 짜고 소송을 한 게 아니냐는 이른바 '허위 소송 의혹'도 1심 재판부는 무죄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