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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고개 숙인 채 "죄송합니다"…구속으로 끝난 '광란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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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해운대에서 이른바 환각 질주를 벌인 40대 포르쉐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매우 중요한 데다 중형이 불가피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차를 몰다 7중 추돌 사고를 낸 45살 A씨.

'윤창호법'이 적용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