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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을왕리 음주사고' 운전자, 검찰 송치...동승자도 '윤창호 법' 방조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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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운전치사 혐의…이른바 '윤창호 법' 적용

지난 9일 인천 을왕리 치킨 배달 50대 가장 참변

사고 당시 운전자 만취 상태…중앙선 침범

[앵커]
치킨 배달을 가던 50대 가장을 음주운전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의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방조한 동승자에게도 이른바 '윤창호 법'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욱 기자!

경찰이 가해 운전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을 배달하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3살 A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