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경찰·보호기관에 3번 신고 접수…"손찌검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이미 2년 전부터 이 초등생 형제들이 '방치되고 있다'는 신고가 3차례나 경찰에 접수됐던 걸로확인됐습니다.

심지어 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손찌검까지 한 것도 경찰과 지자체가 파악했었지만 아이들은 한 번도 엄마와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린 형제에 대한 신고가 처음 경찰에 접수된 건 2018년 9월 16일.

"부모가 돌보지 않고 방치돼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