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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태안화력 사망사고' 경찰, 현장 책임자 3명 피의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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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석탄 하역설비 반출 작업 도중 화물차 운전기사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하청 관계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현장 책임자로 확인된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1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다시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진술한 내용과 사고 당시 CCTV 상황이 다른 이유와 차량 안전지지대 미설치 이유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