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경기도 포천에서 SUV 1대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시 SUV 운전자가 술에 취해서 과속한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밤 경기 포천시 영로대교.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추돌해 SUV에 타고 있던 A 씨 부부와 다른 50대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보다 높은 0.1%대, 만취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경기도 포천에서 SUV 1대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시 SUV 운전자가 술에 취해서 과속한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밤 경기 포천시 영로대교.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SUV가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추돌해 SUV에 타고 있던 A 씨 부부와 다른 50대 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보다 높은 0.1%대, 만취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