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경기연 "조세연, 왜곡된 분석·이해 부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은 '현실성 없는 엉뚱한 자료'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조사 기간과 대상에 오류 투성이고,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연구원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낸 보고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엉뚱한 결과"라며 즉각 비판했습니다.

우선 조사기간과 대상의 오류를 지적했습니다.

지역화폐가 활성화한 2019년 이전인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사업체 자료를 분석해, 결과를 왜곡했다는 것입니다.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효과가 없고, 소비지역을 제한해 오히려 손해가 난다는 평가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