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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베 없는 아베 내각"...아베 친동생 '방위상 기용' 도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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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총리, 정부 주관 '벚꽃 모임' 중지하기로

아베 전 총리, '벚꽃 모임' 통한 향응 제공 의혹

스가 "불필요한 장벽 없앨 것"…행정 개혁 강조

[앵커]
일본에서 7년 8개월 만에 탄생한 새 총리와 함께 내각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베 없는 아베 내각'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인사에, 특히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공식 취임 이튿날 스가 신임 일본 총리는 평소처럼 이른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첫 출근길에는 한층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기자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