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신규 확진 다시 늘어나 153명…'감염경로 불명' 최고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용한 전파' 더 확산 시 거리두기 효과 떨어져"

<앵커>

코로나19가 추가 확진자가 153명으로 다시 조금 늘어났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은 145명이었습니다. 국내 감염자는 지난 11일 161명을 기록한 이후에 차츰 줄어서 100명 아래로 내려갔었는데, 어제(16일)와 오늘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평균 잠복기가 닷새니까 어제와 오늘 늘어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던 지난주에 발생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잘 모르는 환자의 비율이 집계 이후 가장 높아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