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짜장면 배달도 못 오게 해"…'라면 형제'의 예견된 비극(종합)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웃들 "두 아이 또래보다 왜소", "주로 단둘이 다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짜장면을 직접 사러 왔길래 배달해준다니까 엄마한테 혼난다고 못 오게 하더라고."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중화요리점에 있던 60대 업주는 며칠 전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로 중태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 "큰아이가 짜장면 배달 못 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