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컨테이너 이용 360억 상당 밀수 일당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양경찰청 외사수사계는 컨테이너 화물선을 이용해 수출용 담배와 가짜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총책 43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운송책 61살 B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인천항과 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을 오가는 화물선을 통해 국내에서 만든 수출용 담배 53만 갑과 가짜 명품 액세서리 40여종, 녹용 200㎏ 등 360억 원어치 물품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들은 태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국내에서 수출한 담배 등을 사들인 뒤 몇 배 높은 가격으로 국내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숙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