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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靑 NSC상임위 개최…"한일관계 발전에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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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스가 총리 답신은 아직…서한 검토 등에 시간 걸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청와대는 1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리 취임과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과거사 문제,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스가 내각 출범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