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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산재 사망 택배근로자 2016년 이후 19명…올해만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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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문제 해결 방안 적극 모색해야"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올해 산업재해로 숨진 택배 근로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택배 물류 통계 및 택배 근로자 산업재해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19명의 택배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