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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얼굴에 큰 점 있다고 경비원 해고?…"모멸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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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출근한지 사흘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얼굴에 큰 점이 있어서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황당한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충격을 받은 이 경비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60대인 이 남성은 지난 4일,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