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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검찰, '결함 은폐 의혹' BMW코리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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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결함 은폐 의혹' BMW코리아 압수수색

잇따른 차량 화재로 인해 '결함 은폐 의혹'이 일었던 BMW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오늘(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 사무실과 강남에 있는 이 회사 서버 보관소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BMW 본사와 BMW코리아,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임직원 8명을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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