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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귀성 강제로 막을 수도 없고'…경남 지자체 추석 앞두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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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 자제 문자 발송·봉안시설 폐쇄·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시·군이 추석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귀성객 방문 자제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수도권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도내에서도 지역감염 사례가 잇따라 귀성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와 지자체는 고향과 친지 방문 자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