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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코로나19에 전국 7천10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26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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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학생 하루 새 2명 증가…교직원 추가 확진 없어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6일 전국 10개 시·도 7천1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6천984곳)보다 26곳 늘어나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8천 곳에 육박했던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이번 주인 14∼15일 7천곳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7천곳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