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이인영 "北, 9·19 남북합의 준수 의지...대화 재개 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재작년 채택된 9·19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와 관련해 북측도 나름대로 합의를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9·19 남북정상회담 2주년을 앞두고 판문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두 합의는 군사적 갈등을 막아내는 장치로 중요한 기능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한 것은 추가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