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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美 대선 쟁점된 산불…트럼프-바이든 '네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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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서부를 잿더미로 만든 역대급 산불이 대선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불이 왜 났냐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출신 주지사가 산림 관리를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무시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비난한 건데요.

미국에서 벌어진, 네탓 공방, 송무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매캐한 연기가 산을 타고 내려와 호숫가를 뒤덮습니다. 마을은 폭발사고 현장처럼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