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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독] 해외 태양광 사업 "문제없다"더니…캘리포니아도 '56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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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이 3년전,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태양광 시설을 20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가 수익은 커녕 원금을 다 날리고 철수하게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같은 일이 콜로라도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더 큰 손실을 내고 있는데도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유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의 태양광 발전소. 235㎿ 규모인데, 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