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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포르쉐 광란의 '환각 질주'…"사고 전 대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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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마를 피운 40대 운전자가 퇴근 시간, 부산 시내에서 시속 100 km가 넘는 속도로 광란의 질주를 하다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에는 자동차 바퀴 자국이 남아있지 않았는데요,

충돌 상황에서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류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부산 해운대 도심의 한 교차로.

천천히 좌회전하는 차량들 뒷편으로 검정색 SUV 차량 한 대가 무섭게 달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