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방역·경제 사이 균형을…고용유지 방안도 고민"

문대통령 "방역·경제 사이 균형을…고용유지 방안도 고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갈 수밖에 없다"며 "방역도 경제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수도권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정부가 긴급히 추진하는 4차 추경으로 절박한 국민의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 사태에서 고용 유지가 정말 중요하다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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