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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동료 성폭행'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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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성폭행'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기소

[앵커]

만취 상태의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0일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 A씨를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A씨는 4·15 총선 하루 전 비서실 직원 회식 후 만취한 동료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