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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고향 못 가는 대신"...선물값 올리고, 빨리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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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시골 못 가는 대신 선물 배송"

"코로나 여파로 배송 밀릴까 봐 미리 선물 준비"

"고향 못 가는 대신 더 좋은 고가 선물 보내"

[앵커]
올 추석에는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고향행을 포기하는 대신, 값비싼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추석 배송 물량이 몰릴 것을 우려해 선물 세트를 미리미리 주문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직장인 백승주 씨는 이번 추석에 조부모님께 건강기능식품을 배송해드리려고 합니다.

본가가 전라남도인데 코로나 19 때문에 시골에 내려가지 않아 부쳐드리는 겁니다.